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387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애향장학생 330명(고등 276명, 대학 54명)과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장학생 57명으로 7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고등학생은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은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받는다.
안산시는 1992년부터 올해까지 5983명의 애향장학생을 선발해 7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를 해 왔다. 또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장학생은 2004년부터 344명에게 7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직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근로학생에게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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