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마음理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각 학교의 집단 상담을 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평범한 주부이면서도 늘 주목 받고 싶어 하고 관심 받기를 원하는 자신의 성향으로 고민을 해왔다. 그러다 우연히 원주YMCA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카운슬링 강좌를 들었다”며 “심리상담 카운슬링 강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사단법인 상담심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 후 많은 임상자료를 얻기 위해 직접 서울에 있는 자신보육원을 찾아가 무보수로 심리 상담을 하기도 했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원주 KT리더십아카데미에서 2년 동안 40~50대의 성인들을 상대로 심리 상담을 했다. 내담자들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지금도 끊임없이 심리상담사들의 모임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변함없이 1주일에 한 번씩 서울로 올라가 교수님을 만난다”고 한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심리상담은 누구에게 조언을 하거나 충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 관점이 바뀌면 누구나 변하게 된다”고 한다.
문의 : 010-7102-7826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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