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한 달여간 원주시 주요도로 보수 공사와 차선 도색 공사가 진행된다. 원주시는 “시내 도로 중 통행량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차선 도색 78개 노선 110km와 아스콘 덧씌우기 70a 및 파손구간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공사 구간 중 일부 차선이 통제된다. 원주시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아스콘 덧씌우기 등 도로보수 작업은 가능한 야간에 실시하고 차선 도색 작업은 출#퇴근시간을 피하여 신속하게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새로 도색한 차선의 훼손 방지를 위해 동절기에 장착하였던 못 박힌 타이어(일명 스파이크 타이어)를 일반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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