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HB두뇌학습클리닉(대표 이호익)과 법동사회복지관(관장 박명순) 은 지난 9일 오전11시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습 환경이 열악한 학생들 191명을 대상으로 법동사회복지관에서 1:1 지도하는 방식으로 1년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습코칭과 학습법 지도를 1년간 실시하게 된다. 법동사회복지관의 김성자 부장과 성옥경 사회복지사 주도로 구성된 19명의 청년사업단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전 HB두뇌학습클리닉은 학생들의 타고난 두뇌특성평가(INDP) 학습과 관련된 두뇌기능평가(BLCA)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법동사회복지관은 교사를, HB두뇌학습클리닉 두뇌평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HB두뇌학습클리닉이 제공하는 두뇌평가 프로그램은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교육 전의 두뇌특성과 두뇌기능에 맞춰 교육하게 된다. 교육 후에도 누뇌특성과 두뇌기능평가를 통해 교육 전과 후에 대해 뇌 신경학적인 비교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HB두뇌학습클리닉은 뇌 신경학적으로 효율적인 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교수법도 지원한다.
법동사회복지관의 박명순 관장과 대전 HB두뇌학습클리닉의 이호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습 환경이 좋지 않아 학습부진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일시적인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데 뜻을 같이 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오치석 oc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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