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는 모공, 피지샘, 땀샘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입술은 다른 피부보다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을지병원 피부과 이현경 교수는 입술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샤워나 세안 후 면봉을 이용해 입술 주름을 따라 문지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또한 입술이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침을 바르지 말고, 평소에 수분이 함유된 립 케어 제품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현명하다.
입술에도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피부 보호는 물론 입술 주름 예방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짝이는 립글로스나 립밤이 입술 표면의 자외선 침투량을 증가시켜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을지병원 피부과 이현경 교수는 입술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샤워나 세안 후 면봉을 이용해 입술 주름을 따라 문지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또한 입술이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침을 바르지 말고, 평소에 수분이 함유된 립 케어 제품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현명하다.
입술에도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피부 보호는 물론 입술 주름 예방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짝이는 립글로스나 립밤이 입술 표면의 자외선 침투량을 증가시켜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