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다. 유산균생산물질은 우리 몸의 영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어 체질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전국에 있는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세이겐 체험수기를 연재한다. 리포터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연재하는 만큼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편집자주>
세이겐으로 건강찾기
이재효(6·경기도 일산)
별 기대없이 시작하긴 했는데 짧은 기간동안 재효의 건강 상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처음 설명하신 그대로 일단 장이 건강해진 것 같네요. 변의 상태가 좋고, 밥도 잘 먹습니다. 요즘은 제법 살이 올라 더욱 건강해 보인답니다.
지난 기간을 돌아보니 우선 습관을 끊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무분별하게 하는 외식과 피자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던 습관을 고쳐야했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의 먹거리 상태가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한두번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이 많았답니다. 마음을 바로 잡고 습관들을 고쳐보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지금도 치킨이나 피자, 인스턴트 음식과 탄산음료 등을 완벽히 끊었다고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다만 ‘아이들과 좋은 음식을 먹고 노력하니 몸이 건강해지더라’ 하는 건강의 기본 개념을 함께 제대로 잡아 본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아토피 피부염이 깨끗하게 사라졌다는 사실이 재효에게는 큰 자부심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집 남매는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을 너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오랫동안 유제품을 장복해 왔다고 해야겠네요. 그 유제품을 끊기 위해 많은 인내심이 필요했고, 이를 잘 지켜준 아이들이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지금도 마트에 가면 우유 코너 앞에서 한참 서성이며 엄마의 눈치를 보지만, 유치원에 가서는 당당하게 ‘우유를 먹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답니다.
6개월이란 시간이 긴 것 같았는데 금방 지나가네요. 길지 않은 시간동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세이겐을 더 이상 먹지 않더라도 다시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재발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와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건강해 진다는 사실을 세이겐을 체험하며 잘 배웠기 때문입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예진이가 세이겐을 시작한지 어느새 6개월이다. 너무 멀게 느껴졌던 6개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 좀 더 자상하게 살펴 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으로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 보이지 않은 성장이 눈에 뜨인다.
가장 기쁜 일은 가려움증이 사라진 것이다. 거북이 껍질처럼 단단한 딱지로 얼룩진 팔이 지금은 말끔해지고 간간이 지나간 흉터만이 보인다. 평소 가려움증 때문에 날카롭고 예민했던 예진이의 성격이 바뀐 것이다. 자신의 몸이 편해져서인지 친구들도 사귀기 시작하고 짜증내는 일도 없어졌다. 새 학기 들어서는 반장선거도 나갈 만큼 자신감도 얻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예진이는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도 덤으로 얻었다.
평소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불안해하던 모습이 사라졌다.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친구들이나 어른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예진이의 혈액수치 검사로는 아토피 수치가 높게 나오지 않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이번 혈액수치 검사로는 가려움증이 많이 낮아져 이제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가 말을 했다. 예진이 역시 가려움증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한다. 만세를 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체험 기간 동안 세이겐을 열심히 먹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꼼꼼하게 관리한 덕분에 효과가 컸다. 세이겐에서 철저히 관리해준 덕에 아이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집안의 여러 가지 일로 바쁘긴 했지만 최대한 아이의 먹거리에 대해 신경 써서 먹이려고 애썼던 것도 평소와 다르게 효과를 본 점이다.
예진이와 몸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나누고 예진이 스스로 멀리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엄마가 몰랐던 예진이의 식습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예진이의 체험기간 동안 가족들도 식단의 변화를 갖게 돼 일석이조의 체험 기간이었다.
얼마 전 세이겐에서 “최종 목표는 세이겐을 의지 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다”라는 설명을 들었다. 지난 10년 동안 예진이를 쫓아다닌 아토피를 6개월 만에 몰아내고 말끔한 피부와 자신감 넘치는 예진이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긴 장정일 것만 같았던 6개월의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장(腸)이 하는 역할이라든지, 세이겐 가루가 장 내 유익한 균에 힘을 보탠다는 것, 그리고 먹을거리가 함께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 등 시작할 때 들었던 많은 얘기들이 체험 내내 뇌리를 떠나지 않았지만 작심 3일이라고 했던가, 초심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든다.
수규의 마지막 체험기간은 면역력을 더욱 높여준다는 세이겐 알파를 기존의 제품과 함께 먹으면서 시작됐다. 초반엔 아토피 증상이 약간 심해질 수도 있다는 세이겐 측의 얘기에 눈여겨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워낙 기존에 아토피의 흔적이 있었던 터라 약간 더 긁는 것 외에는 눈에 띄게 나빠지거나 좋아지지도 않았다. 두 제품이 함께 섞이지 않아 먹을 때마다 흔들어먹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맛이 조금 더 시큼해졌다는 것 외에는 받아들이는 수규도 큰 거부감은 없었다.
체험진행과 함께 두 번째 혈액검사가 이뤄졌다. 아토피 수치는 많이 떨어졌고 단지 운동부족이나 단 음식 섭취로 다른 수치가 조금 올라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 세이겐 체험을 시작하면서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식단 문제였다. 항상 아이 옆에서 아이의 먹을거리를 챙겨줄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아이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거나 간단한 식품들로 대체를 했던 것 같다. 학교 문구점에서 몰래 사먹는 과자나 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체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게 사실. 그래도 식단을 적으면서 반성도 하고 시간이 날 때는 이것저것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만들어주려고 했다.
나가놀기 계획도 시작됐다. 하루에 한 번 줄넘기, 안 그러면 축구나 야구 등 활동적인 운동을 하라고 내보내니 수규도 즐거워했다. 워낙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겨우내 집에서 몸도 마음도 우울했던 건 아니었나 할 정도로 말이다.
세이겐 체험과 함께 바로 자리 잡기 시작한 하루 한 번의 배변습관, 그러면서 조금씩 늘어가는 밥의 양과 속도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수규 일상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체험이 끝난 이후에도 먹을거리와 족욕 습관, 매일의 운동 등 생활습관을 유지해나간다면 언젠가 아토피는 다른 세상의 얘기가 될 수 있으리라.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들이 가능성으로 변해가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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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겐으로 건강찾기
이재효(6·경기도 일산)
별 기대없이 시작하긴 했는데 짧은 기간동안 재효의 건강 상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처음 설명하신 그대로 일단 장이 건강해진 것 같네요. 변의 상태가 좋고, 밥도 잘 먹습니다. 요즘은 제법 살이 올라 더욱 건강해 보인답니다.
지난 기간을 돌아보니 우선 습관을 끊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무분별하게 하는 외식과 피자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던 습관을 고쳐야했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의 먹거리 상태가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한두번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이 많았답니다. 마음을 바로 잡고 습관들을 고쳐보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지금도 치킨이나 피자, 인스턴트 음식과 탄산음료 등을 완벽히 끊었다고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다만 ‘아이들과 좋은 음식을 먹고 노력하니 몸이 건강해지더라’ 하는 건강의 기본 개념을 함께 제대로 잡아 본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아토피 피부염이 깨끗하게 사라졌다는 사실이 재효에게는 큰 자부심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집 남매는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을 너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오랫동안 유제품을 장복해 왔다고 해야겠네요. 그 유제품을 끊기 위해 많은 인내심이 필요했고, 이를 잘 지켜준 아이들이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지금도 마트에 가면 우유 코너 앞에서 한참 서성이며 엄마의 눈치를 보지만, 유치원에 가서는 당당하게 ‘우유를 먹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답니다.
6개월이란 시간이 긴 것 같았는데 금방 지나가네요. 길지 않은 시간동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세이겐을 더 이상 먹지 않더라도 다시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재발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와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건강해 진다는 사실을 세이겐을 체험하며 잘 배웠기 때문입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예진이가 세이겐을 시작한지 어느새 6개월이다. 너무 멀게 느껴졌던 6개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 좀 더 자상하게 살펴 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으로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 보이지 않은 성장이 눈에 뜨인다.
가장 기쁜 일은 가려움증이 사라진 것이다. 거북이 껍질처럼 단단한 딱지로 얼룩진 팔이 지금은 말끔해지고 간간이 지나간 흉터만이 보인다. 평소 가려움증 때문에 날카롭고 예민했던 예진이의 성격이 바뀐 것이다. 자신의 몸이 편해져서인지 친구들도 사귀기 시작하고 짜증내는 일도 없어졌다. 새 학기 들어서는 반장선거도 나갈 만큼 자신감도 얻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예진이는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도 덤으로 얻었다.
평소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불안해하던 모습이 사라졌다.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친구들이나 어른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예진이의 혈액수치 검사로는 아토피 수치가 높게 나오지 않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이번 혈액수치 검사로는 가려움증이 많이 낮아져 이제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가 말을 했다. 예진이 역시 가려움증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한다. 만세를 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체험 기간 동안 세이겐을 열심히 먹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꼼꼼하게 관리한 덕분에 효과가 컸다. 세이겐에서 철저히 관리해준 덕에 아이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집안의 여러 가지 일로 바쁘긴 했지만 최대한 아이의 먹거리에 대해 신경 써서 먹이려고 애썼던 것도 평소와 다르게 효과를 본 점이다.
예진이와 몸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나누고 예진이 스스로 멀리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엄마가 몰랐던 예진이의 식습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예진이의 체험기간 동안 가족들도 식단의 변화를 갖게 돼 일석이조의 체험 기간이었다.
얼마 전 세이겐에서 “최종 목표는 세이겐을 의지 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다”라는 설명을 들었다. 지난 10년 동안 예진이를 쫓아다닌 아토피를 6개월 만에 몰아내고 말끔한 피부와 자신감 넘치는 예진이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긴 장정일 것만 같았던 6개월의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장(腸)이 하는 역할이라든지, 세이겐 가루가 장 내 유익한 균에 힘을 보탠다는 것, 그리고 먹을거리가 함께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 등 시작할 때 들었던 많은 얘기들이 체험 내내 뇌리를 떠나지 않았지만 작심 3일이라고 했던가, 초심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든다.
수규의 마지막 체험기간은 면역력을 더욱 높여준다는 세이겐 알파를 기존의 제품과 함께 먹으면서 시작됐다. 초반엔 아토피 증상이 약간 심해질 수도 있다는 세이겐 측의 얘기에 눈여겨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워낙 기존에 아토피의 흔적이 있었던 터라 약간 더 긁는 것 외에는 눈에 띄게 나빠지거나 좋아지지도 않았다. 두 제품이 함께 섞이지 않아 먹을 때마다 흔들어먹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맛이 조금 더 시큼해졌다는 것 외에는 받아들이는 수규도 큰 거부감은 없었다.
체험진행과 함께 두 번째 혈액검사가 이뤄졌다. 아토피 수치는 많이 떨어졌고 단지 운동부족이나 단 음식 섭취로 다른 수치가 조금 올라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 세이겐 체험을 시작하면서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식단 문제였다. 항상 아이 옆에서 아이의 먹을거리를 챙겨줄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아이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거나 간단한 식품들로 대체를 했던 것 같다. 학교 문구점에서 몰래 사먹는 과자나 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체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게 사실. 그래도 식단을 적으면서 반성도 하고 시간이 날 때는 이것저것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만들어주려고 했다.
나가놀기 계획도 시작됐다. 하루에 한 번 줄넘기, 안 그러면 축구나 야구 등 활동적인 운동을 하라고 내보내니 수규도 즐거워했다. 워낙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겨우내 집에서 몸도 마음도 우울했던 건 아니었나 할 정도로 말이다.
세이겐 체험과 함께 바로 자리 잡기 시작한 하루 한 번의 배변습관, 그러면서 조금씩 늘어가는 밥의 양과 속도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수규 일상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체험이 끝난 이후에도 먹을거리와 족욕 습관, 매일의 운동 등 생활습관을 유지해나간다면 언젠가 아토피는 다른 세상의 얘기가 될 수 있으리라.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들이 가능성으로 변해가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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