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들은 집안에 귀한 손님이 오면 정갈한 침구로 편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큰 손님 접대로 여겼으며, 이불을 밟거나 하면 어른들로부터 한소리를 듣기도 했다.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선 ‘푸우~욱’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침구를 소중히 다루며 잠자리를 준비했던 것이다.
소비자들이 명품의 촉감을 느끼며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양모침구전문 브랜드 ‘메리퀸’에서는 호주·프랑스에서 수입된 양모를 재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놓고 있다.
민서가 5살 때부터 양모 이불을 써 온 함복희(후평동) 주부는 “아이가 아토피를 앓고 있어 밤마다 긁느라 잠을 푹 잘 수 없었는데, 이불을 바꾸고 나서 긁지 않고 잠을 잘 잔다”고 했으며 이제는 8살이 된 민서가 더 양모이불만 덮으려 한다고 했다. 이런 이유는 ‘메리퀸’양모이불에 항균·진드기·방충 가공이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먼지가 극히 적어 아토피 환자의 상처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방습 가공이 되어 있어 늘 잠자리를 ‘보송 보송’하게 만들어 준다. 양모이불은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발산해 주기 때문에 햇빛에 잠시만 널어 주면 늘 새것과 같은 질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불을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세탁이다. ‘메리퀸’ 양모이불은 울샴푸를 사용하여 물세탁을 하면 된다. 차렵이불도 세탁기 사용에 부담감이 없다. ‘메리퀸’ 박종현 대표는 “메리퀸 양모이불은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해 양모가 절대 빠져 나오지 않는다”고 했으며 알파카(산양털), 카멜(낙타털), 캐시미어로 만든 최고급의 침구도 준비해 놓고 있다고 한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섬유는 양모라고 한다. 그 이유는 내부에 65%나 되는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어 보온성과 흡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모이불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메리퀸’에서는 양모누비매트커버, 한실양모요, 울패드, 차렵이불, 양모 누비 카페트 등 다양한 고품격의 제품을 화사하게 준비해 놓고 있다. 3월이다.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결혼 시즌이 되었다. 한 번 준비하면 쉽게 바꾸기 힘든 새신부의 침구나 시어른들을 위해 준비한 ‘메리퀸 양모 침구’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 ‘메리퀸’(풍물시장 입구) 255-2889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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