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안산제일컨트리클럽(부곡동)에서는 봄의 빛깔과 향기를 느끼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골프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제일컨트리클럽은 15만1515㎡에 달하는 푸른 잔디와 2만여 그루의 벚꽃이 어우러져 수도권 최고의 봄 풍광을 가진 골프장이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해병군악대와 취타대 등의 팡파르와 함께 인기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일렉쿠키의 전자현악 연주, 매직쇼, 비보이, 락밴드, 안산시국악단, 현악4중주 등으로 대중음악에서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가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없으며 골프장의 특성상 운동화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는 임시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문의 : 안산시청 문화관광과 예술담당(031-481-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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