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물씬한 시절, 아이들과 남해바다 탐방 어때요?
푸른바다의 절경을 만끽하면서도 역사와 문화, 생태관광을 함꺼번에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4월부터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립공원 구역내 자연과 역사를 탐방을 하는 생태관광은 4월부터 통영 한산도 일원에서 자전거 투어와 이충무공 유적지 탐방, 전통 어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1박2일''의 방문지인 거제 지심도 일원에서 동백나무 군락지 및 일제강점기 군사시설 탐방과 동백꽃으로 향수와 비누를 만드는 체험행사로 이어지는 ''지심도로 떠나는 참살이 여행''이 열린다.
생태관광프로그램은 당일형과 숙박형(1박2일)이 있으며, 참가비는 숙식과 관련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포털사이트(http://ecotour.knps.or.kr)와 동부사무소 사무실(055-640-24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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