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7일(토) 오후2시 부산 벡스코에서 초등4에서 고2까지를 대상으로 캐나다페어가 진행된다. (주)하니 플러스 교육과 미래가 주최하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Maple Ridge, 온타리오 주 Limestone, HPE 외 노바스코샤 주 NSISP교육청의 주관으로 4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교육청 담당자들이 직접 진행한다.1부에서는 캐나다 교육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생들의 영어 인터뷰를 무료로 진행한다. 주목 할 점은 원어민과의 영어 인터뷰를 통해 개인의 영어 실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유학을 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는지도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교육과 미래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 어학원을 기본으로 다니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정작 학원 밖에서 실전 영어를 사용해 볼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 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각 교육청 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청과 관내 소재 학교를 소개하고 교환학생과 유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캐나다 유학에 관심있는 부모라면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학원을 통해 현지에 있는 또 다른 재단(유학 에이전트)이 연결해 주는 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일어나는 부작용 등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공신력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 외국으로 자녀들을 유학을 보내다보면 뜻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야기 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유학원 선택을 잘못 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학부모들이 유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이나 정보가 부족해 유학원 선택을 잘못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캐나다 페어는 유학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판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교육과미래 부산지사 702-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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