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2013년까지 진행될 ‘5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참여할 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1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개최될 이번 신혼부부 나무심기 모집 인원은 총 300쌍(600명).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우리숲 (www.woorisoop.org)’을 통해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4월 2일까지며,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준비물 및 기념품은 유한킴벌리가 제공한다.
이 날 행사에는 신혼부부 600명 등 총 800여명이 함께한다. 나무심기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미래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가꾸는 데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일 심게 되는 나무는 7년생 잣나무 6000그루이며, 식재 전문가가 나무를 건강하게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 외 숲 체험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봄이면 신혼부부를 모집해 국유림에 나무를 심어 왔으며, 신혼부부들과 나무심기는 올해로 27년을 맞이한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시작해 국내외 공익을 목적으로 매년 나무를 심어 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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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개최될 이번 신혼부부 나무심기 모집 인원은 총 300쌍(600명).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우리숲 (www.woorisoop.org)’을 통해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4월 2일까지며,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준비물 및 기념품은 유한킴벌리가 제공한다.
이 날 행사에는 신혼부부 600명 등 총 800여명이 함께한다. 나무심기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미래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가꾸는 데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일 심게 되는 나무는 7년생 잣나무 6000그루이며, 식재 전문가가 나무를 건강하게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 외 숲 체험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봄이면 신혼부부를 모집해 국유림에 나무를 심어 왔으며, 신혼부부들과 나무심기는 올해로 27년을 맞이한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시작해 국내외 공익을 목적으로 매년 나무를 심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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