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태평동 탄천 내 민속얼음썰매장을 운영하면서 간이매점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해마다 불우이웃돕기에 쓰고 있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 2월 21일까지 얼음썰매장 내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순이익 250만원을 지난달 2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전년도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05만원 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여름철 탄천 물놀이장과 겨울철 얼음썰매장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 총 3148만9705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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