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이 다시 뜬다
동피랑 두 번째 벽화전 - 동피랑 블루스 참가자 모집
전국적 관광명소가 된 동피랑 벽화마을이 새 옷을 입게됐다.
통영시(시장 진의장)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김형진)는 2년전에 그려진 그림들이 대부분 낡아, 새로운 벽화를 통한 이미지 창출로 예술인의 고장을 체감할 수 있는 통영의 몽마르뜨로 벽화마을을 재탄생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국적인 공모형식을 통해 ‘제2회 동피랑 벽화전’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은 그저 소소한 마을만들기로 그칠 것 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어 주말에는 300~400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공모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참가자격
미술의 공공성을 지향하는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창작기법도 벽화, 조각, 설치미술 등 모든 장르가능
2. 참가신청은 2010년 3월 1일부터 3월20일까지이며 30팀으로 선착순 마감
3. 참가팀 당 50만원씩의 작업경비(숙식 및 재료비)가 지급되며, 대상1점에 백만원, 우수상 2팀에 50만원의 상금도 지급되며,
4. 참가팀 전체의 오리엔테이션은 4월 2일 오후2시 통영시청 제2청사 강당이며, 현장답사가 이루어진다.
5. 벽화 작업기간은 4월 3일(토요일)부터 4월11(일요일)까지 2주간 이루어지며,
6. 두 번째 동피랑 벽화전의 넓은 주제는 ‘동피랑 블루스’다.
7. 참가신청은 055-649-2263(푸른통영21)/016-735-2213(윤미숙 사무 국장)으로 하면 되고, 이메일을 이용하시려면 1960-cj@hanmail.net 으로 신청하고 가능하면 이메일 이용신청을 당부한다.
8. 참가신청서는 별도의 양식은 없으나, 소속/참가팀원 성명/대표자 연락처를 기록해서 보내면 되고
9. 참가신청을 해 놓고 마감 후에 취소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숙고 후 참가신청토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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