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10 시민세계문화교실을 연다.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가르치는 프로그램. 강좌는 오는 22일∼5월2일 10주간 영국·이란·러시아·베트남·캐나다·중국·일본·호주·멕시코·터키 등 모두 10개 반을 운영한다. 또한 오후뿐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5개 반을 운영해 직장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각 반별로 외국어 공부는 가능한 없애고 국가소개, 대중문화 엿보기, 전통문화알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 수강신청은 만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카페(bfia.or.kr/cafe/worldprogarm/)를 이용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865-013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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