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 실내에서 생활하여 피부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곧잘 트러블을 일으킨다. 특히, 자외선의 양이 증가하는 봄에는 기미, 주근깨 등이 짙어 질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Tip 1. 이중 세안으로 늘 깨끗이!
클렌징크림으로 메이크업과 더러움을 닦아낸 다음, 부드러운 폼클렌징크림으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나머지 더러움을 말끔히 물로 여러 번 헹구어 낸다. 또한, 아침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피부 청결에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밤 사이에 피부 분비물과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등이 쌓여서 피부가 불결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역시 폼클렌징크림으로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한다.
Tip 2.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화장수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흠뻑 적셔 주고, 균형 있는 수분과 영양 공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로션과 영양크림을 사용한다. 영양크림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피부 상태를 좋게 할 뿐 아니라 여러가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Tip 3.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자외선 보호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기초 손질을 해주고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썬블럭을 바른다.
Tip 4. T존 부위 번들거림이 심해졌다면?
점차적인 기온 상승으로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여기에다 봄바람에 날아온 먼지나 꽃가루 등으로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며 피부 트러블이 잘 일어난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먼저 클렌징크림으로 메이크업 성분이나 먼지 등을 먼저 닦아 낸 다음 폼클렌징을 이용해 물세안한다.
Tip 5. 피부가 거칠어진 경우엔?
수분과 유분의 균형 유지 피부 청결은 물론 세안 후에는 산뜻한 타입의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균형있게 공급해준다. 피부가 건조한 부분에는 탈지면에 영양크림을 적셔 마스크한다. 또한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는 영양크림을 발라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Tip 6. 기미, 주근깨 등 짙어진 잡티엔?
햇볕에 나갈 때는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반드시 메이크업을 하여 맨 피부가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저녁에는 미백위주의 피부손질을 하여 그을린 피부를 다시 희게 가꾸어준다.
김상동 원장 / 닥터스킨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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