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3월8일(월) 선출된 제4대 의장단이 3월14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의장에는 경상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인 정판용 위원(사진 左)이, 부의장에는 부산시 경제산업실장인 김형양 위원(사진 右)이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정판용위원은 2009년도 경상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조합회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합운영에 필요한 규정 및 예산 심의, 결산 승인, 지방자치단체간 협의조정을 요하는 중요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회의로 부산시와 경상남도, 시·도 의회 및 지식경제부에서 추천하는 위원과, 투자유치와 도시개발 관련담당 국장 및 강서구와 진해시 부단체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의장과 부의장은 부산시와 경상남도 에서 자치단체를 달리하여 교대로 선출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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