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의 졸업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고, 이제는 사회에 첫발을 디딜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시기이다. 그동안 학점과 토익점수 관리나 인턴십, 공모전 등의 활동에도 참가하며 이력을 채워나갔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가장 긴장되고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면접일 것이다. 경제불황으로 취업 경쟁이 심해지면서 면접성형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이제는 학점이나 이력뿐만이 아닌 단정하고 호감을 주는 외모 관리 또한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스펙’으로 간주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들여 준비해온 면접에서 깔끔하고 호감 가는 인상으로 자신감을 더해줄 시술들에 대해 알아보자.
단기간에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닌 간단한 주사치료 만으로 외적 콤플렉스를 자신감으로 바꿔줄 수 있는 시술이 바로 필러나 보톡스를 이용한 쁘띠성형이다. 필러란 인체의 피부 성분과 동일한 물질로서 꺼진 부위에 채워 넣어 납작한 이마를 세우거나 자연스럽게 주름을 없애고 콧등이나 코끝, 턱에 주입해 얼굴 중앙부를 자연스럽게 세워줘 입체감을 부여하는 데 쓰인다. 필러와 보톡스를 이용해 처지고 우울해 보이는 입꼬리를 올려줘 밝은 인상을 주는 이른바 귀족성형이 가능하고 고집스러워 보이는 각진 사각턱에 보톡스를 주사해 부드러운 인상으로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짧은 시간에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밝고 깨끗한 피부가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얼굴 중심부의 눈에 띄는 점을 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이 진행되고 있거나 사춘기에 생겼던 여드름으로 인한 검붉은 흉터나 패인 흉터가 고민이라면 이에 맞는 스케일링 치료를, 얼굴이 쉽게 붉어지거나 피곤해 보이는 다크서클이 있다면 모세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혈관 레이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복된 여드름으로 살점이 떨어져 나간 듯 패인 흉터가 있다면 어펌 레이저와 같은 콜라겐 생성을 목적으로 하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푹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 필러 시술이 적용될 수 있다. 남자들의 경우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푸르스름한 수염 때문에 강한 인상을 주거나 자칫 게으르고 준비되지 못한 인상을 주지 않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모 레이저 시술을 몇 번만 반복해 줘도 훨씬 깔끔해 보일 수 있다.
김재원 원장
강남예인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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