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9개 읍·면 148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공모는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환경, 전설 등의 소재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매력 있는 마을로 가꿀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3월 중에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보물의 가치, 주민참여도, 사업의 독창성과 사업성 등을 심의하여 최종 6개 마을을 선정 각 2천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년도 자체평가 우수 2개 마을과 중앙단위평가 우수 1개 마을에 5600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하여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워크숍,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라 오는 10월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횡성군은 2009년도 참살기좋은마을 전국 콘테스트에서 둔내면 조항1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6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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