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하땅세가 서울문화재단 사랑티켓 참가작 ‘하땅세(하늘에서 땅끝까지 세게 간다)’ 앵콜공연에 들어갔다. 연극인이 겪어야 하는 철학적 깊이를 대중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객과 같이 극장을 부수고, 연극무대와 실재공간의 혼동을 주는 4D를 선보인다. 극 중 ‘하늘에서 땅끝까지 세게 가라’는 연출자의 작업방식은 배우들을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연극의 세계로 초대하고 독특한 훈련을 통해 배우들은 현실과 연기를 구별하지 못한 채 왔다 갔다 한다.
‘하땅세’는 3월 9일~4월 4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극장에서 공연된다. 일반 2만원, 학생은(대학생 포함) 1만 5000원이다.
문의 극단 하땅세 010?7762?577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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