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오는 5일까지, ‘공감과 코칭’에서
계룡초등학교(학교장 김희태) 학부모 동아리(회장 심옥배) ‘공감과 코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고현동 거제시제과협회 7층에 위치한 ''공감과 코칭''에서 회원 2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자기아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부모 교육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사업공모에 계룡초등학교의 공감과 코칭의 도자기아트 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2개월여에 걸쳐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심회장은 “이번 초대전 활동의 기초는 경남도내에 몇 학교 밖에 없는 도예실과 가마를 보유한 계룡초의 여건이 크게 보탬이 되었다”고 밝히고 “도자기아트 발표회는 2010년 학부모 정책의 모범사례로 채택되어 창원의 도계중학교에서 우수사례 대표로 발표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공감과 코칭 동아리는 계룡초의 도예실 활용으로 학부모들과 학교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확대하는 효과가 크다며,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창조적인 도자기아트 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여건 강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