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2월 22일(월)~3월 5일(금) 2주간 서초구청 조이플라자에서 꽃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맞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공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구청 로비 ‘조이플라자’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캘리포니아, 썬, 아까도, 요도가와, 방울기리시마, 금황, 밋숀베리. 청양, 모나리자, 핑크스타, 두견화 등 1개월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20여종의 철쭉꽃 1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는 서초구 관내 화훼재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수십 년 이상 공들여 키운 고가작품들도 다량 출품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내내 매주 월·수·금 점심시간(낮 12시~1시)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정오 음악회’도 열린다. 3월 3일(수)에는 강남색소폰연주단의 색소폰 연주가, 3월 5일(금)에는 노멀 앙상블의 8인조밴드 연주가 각각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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