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3월부터 5월까지 대치, 수서, 일원동의 기존 어린이공원 3곳을 새로 정비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번에 고칠 3개 공원은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시설물이 낡고 놀이시설도 단순해 어린이들의 이용이 뜸했다. 총사업비 12억7천만원을 들여 새 단장하게 된다. 강남구는 이곳을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공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대치까치공원(대치동 1014-1) 992㎡, 일원새싹공원(수서동 746-1) 1,500㎡, 일원비둘기공원(일원동 735-1) 1,501㎡이다.
각 공원은 서로 다른 테마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치까치공원은 ‘호기심 천국’이란 테마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하학적인 놀이기구로 꾸민다. 일원새싹공원은 ‘밀림탐험’으로 정글을 형상화한 조합놀이대로, 일원비둘기공원은 ‘바다의 보물 탐험가’란 테마 아래 해적선 놀이대 등을 설치한다. 강남구는 그 외에도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을 신규 설치한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도 함께 심어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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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원은 서로 다른 테마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치까치공원은 ‘호기심 천국’이란 테마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하학적인 놀이기구로 꾸민다. 일원새싹공원은 ‘밀림탐험’으로 정글을 형상화한 조합놀이대로, 일원비둘기공원은 ‘바다의 보물 탐험가’란 테마 아래 해적선 놀이대 등을 설치한다. 강남구는 그 외에도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을 신규 설치한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도 함께 심어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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