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잠실주거복합 아파트

강남권에 남아있는 마지막 주거복합 단지

지역내일 2001-08-14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잠실 갤러리아 백화점터에 한화건설과 공동으로 주거복합아파트 741가구와 오피스텔 844가구 등 총 1585가구의 분양한다. 아파트는 32∼96평형, 주거용 오피스텔은 10∼24평형으로 구성되며 평당분양가는 800만∼11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 갤러리아 부지는 강남권에 남아있는 마지막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주변에 석촌호수, 롯데월드, 올림픽 공원 등이 위치, 입지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교통 역시 지하철 2호선 및 8호선이 환승되는 역세권에 있어 편리하다. 특히 고층부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단지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단지전체의 38% 이상을 녹지공간으로 확보할 계획인데 잠실지역의 재건축과 아시아 선수촌,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등 인근의 고급아파트단지와 함께 고급주거지역으로의 성장가능성이 많은 아파트다. 주거복합아파트로는 드물게 전용율 77%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 8월말 일반분양을 시작하고 2005년 1월 준공예정이다. 문의 592-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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