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81억2천만원 상당의 차례상 비용과 위문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지원금 60억9천500만원보다 20억2천500만원이나 늘어난 액수다.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소년소녀가장 등 전국 저소득 주민 28만여 명에게 설 차례상과 설 위문품 등으로 약 41억원을, 10만여 사회취약계층 가구에특별생계비 36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노숙인시설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3천760명에게 명절 기간 급식 비용으로5천만원,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를 위한 지역 민속축제를 위해 3천만원을 지원한다.
gogo21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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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설 지원금 60억9천500만원보다 20억2천500만원이나 늘어난 액수다.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소년소녀가장 등 전국 저소득 주민 28만여 명에게 설 차례상과 설 위문품 등으로 약 41억원을, 10만여 사회취약계층 가구에특별생계비 36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노숙인시설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3천760명에게 명절 기간 급식 비용으로5천만원,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를 위한 지역 민속축제를 위해 3천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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