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청사 면사면적의 33%를 시민공간으로 연중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1층 로비 누리홀에서 첫 번째 시민 결혼식을 거행했다.
시청사에서 첫 번째 결혼행진곡을 올린 화제 주인공은 예비신랑 승병철(30)씨와 예비신부 김지연(30)씨이다.
직업 군인인 승병철(서울시 거주)씨와 한국국제협력단에 재직 중인 김지연(성남시 거주)씨는 성남시청의 주변 경관, 세련되고 편리한 내부시설, 교통여건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결혼 장소로 선택했다.
이들 예비 부부는 일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비해 총 비용을 500만원 가량을 줄여 신혼 살림 장만에 보탤 수 있는데다, 관공서는 전국 각지의 양가 친지들이 찾아오기 쉽고, 주차 문제(1108대)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이끌렸다고 한다.
성남시는 결혼식장소로 누리홀을 첫 대관 신청한 이들 예비부부의 결혼식 행사 지원을 위해 결혼식 당일 구내식당(400석)을 피로연장으로 내주고, 여성휴게실은 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온누리 VIP 대기실은 혼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또한 연중 시민 결혼식 대관신청을 받아 오는 5월부터는 청사 밖 수려한 경관의 너른못(음악분수)에서 시민들이 야외 결혼식을 올리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청사관리팀 031-729-27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청사에서 첫 번째 결혼행진곡을 올린 화제 주인공은 예비신랑 승병철(30)씨와 예비신부 김지연(30)씨이다.
직업 군인인 승병철(서울시 거주)씨와 한국국제협력단에 재직 중인 김지연(성남시 거주)씨는 성남시청의 주변 경관, 세련되고 편리한 내부시설, 교통여건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결혼 장소로 선택했다.
이들 예비 부부는 일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비해 총 비용을 500만원 가량을 줄여 신혼 살림 장만에 보탤 수 있는데다, 관공서는 전국 각지의 양가 친지들이 찾아오기 쉽고, 주차 문제(1108대)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이끌렸다고 한다.
성남시는 결혼식장소로 누리홀을 첫 대관 신청한 이들 예비부부의 결혼식 행사 지원을 위해 결혼식 당일 구내식당(400석)을 피로연장으로 내주고, 여성휴게실은 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온누리 VIP 대기실은 혼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또한 연중 시민 결혼식 대관신청을 받아 오는 5월부터는 청사 밖 수려한 경관의 너른못(음악분수)에서 시민들이 야외 결혼식을 올리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청사관리팀 031-729-27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