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 분수대가 40년만에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최첨단 분수대로 탈바꿈했다. 새 분수대는 지난달 공사를 마치고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4월부터 화려한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부산역 광장 새 분수대는 어항형이 아닌 바닥형으로, 분수 노즐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일반 무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분수는 음악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분수대 중앙 조형물은 강화유리로 내부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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