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4월 열리는 광주 세계광엑스포에 대비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이용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하업소’, ‘신고내용과 다른 표방간판 및 부착업소’, ‘기존 불법영업 등으로 민원발생 및 행정처분 업소’ 등 위생관리 취약업소를 중점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용기구 등 청결상태 ▲업소내 별실 등 시설 설치 여부 ▲조명 상태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내 마사지·안마 등 불법간판 부착 여부 ▶면허증 대여 영업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경고, 개선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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