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주유소 42개소, 주유기 396기(설치율 86%)에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완료해 휘발유 냄새 없이 맑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휘발유 냄새’라고 불리는 유증기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로서 주유시설 근처 대기 중에 떠도는 벤젠, 톨루엔 등이 포함된 인체유해물질이며, 오존을 발생시키는 물질이다.
환경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매년 반복되는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를 줄이기 위해 2012년까지 유증기 회수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고, 서초구는 2011년 6월 30일까지 의무화 설치대상인 소규모 주유소 6개소 60기를 제외한 나머지 주유소에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서초구는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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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매년 반복되는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를 줄이기 위해 2012년까지 유증기 회수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고, 서초구는 2011년 6월 30일까지 의무화 설치대상인 소규모 주유소 6개소 60기를 제외한 나머지 주유소에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서초구는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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