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보육기능을 함께 맡고 있는 유치원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서초구가 올해 총 5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유치원 공교육 발전과 출산장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관내 전 공·사립 유치원 22곳(공립 4곳, 사립 18곳)을 대상으로 종일제반 운영, 유치원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직장맘들이 아이들의 보육 및 교육문제로 사회활동 참여에 장애를 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시간 연장 및 종일제반 운영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간 연장 및 종일제반을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개 학급당 50만원, 유치원 1곳당 최대 15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설치, 교육기자재 구입, 책걸상 교체, 급식실 개선 등에 대한 지원금을 유치원 1곳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전체 2,200여 명의 원아들에게 유기농 우유도 지원한다. 일반우유를 유기농우유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차액인 1인당 월 6,160원을 서초구에서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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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직장맘들이 아이들의 보육 및 교육문제로 사회활동 참여에 장애를 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시간 연장 및 종일제반 운영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간 연장 및 종일제반을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개 학급당 50만원, 유치원 1곳당 최대 15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설치, 교육기자재 구입, 책걸상 교체, 급식실 개선 등에 대한 지원금을 유치원 1곳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전체 2,200여 명의 원아들에게 유기농 우유도 지원한다. 일반우유를 유기농우유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차액인 1인당 월 6,160원을 서초구에서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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