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언어이자 도구, 어릴때 체계적으로 배워야
동북아 사람들이 머리가 좋은 가장 큰 후천적요인은 한자의 상용(漢字常用) 덕분이라는 주장이 일본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본에서 한자교육에 혁명을 일으켰던 ''이시이 아사오''박사는 "한자는 아이를 영재로 만든다"고 했다. 인간의 육체는 보통 20세 전후까지 성장하여 13~15세 무렵에 가장 왕성하게 성장한다. 그러나 인간의 사고력을 지배하는 대뇌는 생후 3년동안에 가장 왕성한 성장을 이룩하여 세 살된 어린이의 대뇌는 어른 대뇌의 60%까지 성장한다(대뇌생리학). 다음으로 중요한 시기는 유치원기로서 만6세 때에 어른 대뇌의 80%까지 성장하여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에 이미 일생의 지능이 거의 결정된다는 것이다.
흔히 사람의 머리(지능:IQ)를 컴퓨터의 하드웨어에 비교하는데 컴퓨터는 제작할 때에 486, 586, 팬티엄급 등의 용량이 미리 결정되어서 그 용량에 벗어나는 소프트웨어(정보)는 저장할 수가 없지만, 사람의 머리는 정보를 제공하면 할수록 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방을 확장(뇌세포 분화)하여 나가기 때문에 어릴 때, 즉 뇌세포 분열이 가장 왕성한 6세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는에 따라서 일생의 지능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유아는 한자를 장기기억하는 대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몸이 입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서 성장하는 것같이 대뇌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5감을 통하여 입력되는 정보에 의해서 성장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는 정보로써 전체 정보량의 83%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귀로 듣는 정보로써 11%를 차지한다. 그러나 보고 듣는 정보가 다 대뇌(지능)를 성장케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중까지 장기기억되는것만이 대뇌 성장(뇌세포 분화)한다고 했다. 인간의 뇌는 좌,우뇌가 하는 역할이 다르다.
우뇌는 카메라와 같이 제공되어지는 정보를 그대로 전체적으로 흡수하여 저장하는 역할, 즉 보이는 대로 그림으로 그려넣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고 좌뇌는 제공되는 정보가 왜 그런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여 이해가 될 때에 저장하는 역할, 즉 언어를 통한 사리판단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그림은 우뇌에서 인식하고 언어(소리)는 좌뇌에서 인식한다. 3세까지는 거의 우뇌 위주로 활동하다가 그 후에야 비로소 좌뇌가 활동을 시작하므로 그 때에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 후 6세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오히려 좌뇌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뇌우위인 6세까지의 어린이는 소리글자인 한글이나 영어보다는 뜻글자인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여 더 쉽게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한자를 가르침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하여 대뇌세포의 분화를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해서 유아를 천재로 키울 수 있다.
유아한자 어떻게 배워야 하나?
가장 글자를 잘 익힐 수 있는 6~13세 때를 놓치고 대학가서 한자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다 커서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어릴때 한자 급수시험에 너무 집착한다거나 통글자교육의 학습지 교육에 의존 하다보면 자칫 한자를 영원히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로 만들수있다.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자8~7급 합격했다고 대대적 홍보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곤혹감을 느낀다. 왜냐면 급수시험에 출제되는 8급 글자를 보면 대한민국(大韓民國), 학교교육(學校敎育)등 어려운 한자 50자를 묻는 시험이다.
출제사유는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순서라고 하지만, 한자를 처음 접 하는 어린아이에겐 너무 난이도가 높다고 본다. 이렇게 배우다 보면 5급에서 머물면서 상위급수 진입이 힘들어지고 중,고까지 겨우 4급으로 한자를 접는 경우가 허다하다. 급수시험 예를보면 다스릴 윤(尹:2급)/임금 군(君:4급)/고을 군(郡:6급)/무리 군(群:준4급) 등 난이도나 획수에 따라 상위급수로 올라가지 않기에 초기에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밖에 없다.
올바른 학습법
눈썹(艸), 눈(目), 덮고(멱), 저녁(夕) 이렇게 이미지로 익히면 꿈 몽(夢)이란 한자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글자의 선택(핵심자소:부수)은 한자를 쉽게 배우거나 어렵게 배우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고 가르치는 분이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아이들은 실체가 있는 글자(예: 소, 사자, 눈, 귀 등)는 쉽게 알지만 추상명사(생각, 정, 의, 동, 서, 남, 북 등)는 이해하지 못한다. 획수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되지않기 때문에 오히려 획수 많은 글자(예: 龜,鼻,葉)는 더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여길 뿐이다.
그래서 부수를 지도할때는 사물과 글자가 하나로 기억될 수 있게 사물의 특성이나 의성,의태를 활용하여 덧붙혀 가르치는 것도 좋다.(예: 豚 꿀꿀 돼지 돈,火 앗! 뜨거워 불 화, 兄 명옥이 언니 맏 형) 끝으로 이해를 했다면 반드시 반복이 되어야 된다. 하루에 한자 일주일에 7,8자 하고난후 확실하게 아는 글자는 생략하고 새로운 글자가 나온다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해하고 반복해야하며 틀릴지라도 절대 야단치거나 화를 내지말고 칭찬으로 지도한다.
<제공: 한자왕도="" 유아한자교육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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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사람들이 머리가 좋은 가장 큰 후천적요인은 한자의 상용(漢字常用) 덕분이라는 주장이 일본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본에서 한자교육에 혁명을 일으켰던 ''이시이 아사오''박사는 "한자는 아이를 영재로 만든다"고 했다. 인간의 육체는 보통 20세 전후까지 성장하여 13~15세 무렵에 가장 왕성하게 성장한다. 그러나 인간의 사고력을 지배하는 대뇌는 생후 3년동안에 가장 왕성한 성장을 이룩하여 세 살된 어린이의 대뇌는 어른 대뇌의 60%까지 성장한다(대뇌생리학). 다음으로 중요한 시기는 유치원기로서 만6세 때에 어른 대뇌의 80%까지 성장하여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에 이미 일생의 지능이 거의 결정된다는 것이다.
흔히 사람의 머리(지능:IQ)를 컴퓨터의 하드웨어에 비교하는데 컴퓨터는 제작할 때에 486, 586, 팬티엄급 등의 용량이 미리 결정되어서 그 용량에 벗어나는 소프트웨어(정보)는 저장할 수가 없지만, 사람의 머리는 정보를 제공하면 할수록 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방을 확장(뇌세포 분화)하여 나가기 때문에 어릴 때, 즉 뇌세포 분열이 가장 왕성한 6세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는에 따라서 일생의 지능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유아는 한자를 장기기억하는 대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몸이 입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서 성장하는 것같이 대뇌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5감을 통하여 입력되는 정보에 의해서 성장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는 정보로써 전체 정보량의 83%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귀로 듣는 정보로써 11%를 차지한다. 그러나 보고 듣는 정보가 다 대뇌(지능)를 성장케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중까지 장기기억되는것만이 대뇌 성장(뇌세포 분화)한다고 했다. 인간의 뇌는 좌,우뇌가 하는 역할이 다르다.
우뇌는 카메라와 같이 제공되어지는 정보를 그대로 전체적으로 흡수하여 저장하는 역할, 즉 보이는 대로 그림으로 그려넣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고 좌뇌는 제공되는 정보가 왜 그런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여 이해가 될 때에 저장하는 역할, 즉 언어를 통한 사리판단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그림은 우뇌에서 인식하고 언어(소리)는 좌뇌에서 인식한다. 3세까지는 거의 우뇌 위주로 활동하다가 그 후에야 비로소 좌뇌가 활동을 시작하므로 그 때에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 후 6세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오히려 좌뇌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뇌우위인 6세까지의 어린이는 소리글자인 한글이나 영어보다는 뜻글자인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여 더 쉽게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한자를 가르침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하여 대뇌세포의 분화를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해서 유아를 천재로 키울 수 있다.
유아한자 어떻게 배워야 하나?
가장 글자를 잘 익힐 수 있는 6~13세 때를 놓치고 대학가서 한자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다 커서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어릴때 한자 급수시험에 너무 집착한다거나 통글자교육의 학습지 교육에 의존 하다보면 자칫 한자를 영원히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로 만들수있다.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자8~7급 합격했다고 대대적 홍보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곤혹감을 느낀다. 왜냐면 급수시험에 출제되는 8급 글자를 보면 대한민국(大韓民國), 학교교육(學校敎育)등 어려운 한자 50자를 묻는 시험이다.
출제사유는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순서라고 하지만, 한자를 처음 접 하는 어린아이에겐 너무 난이도가 높다고 본다. 이렇게 배우다 보면 5급에서 머물면서 상위급수 진입이 힘들어지고 중,고까지 겨우 4급으로 한자를 접는 경우가 허다하다. 급수시험 예를보면 다스릴 윤(尹:2급)/임금 군(君:4급)/고을 군(郡:6급)/무리 군(群:준4급) 등 난이도나 획수에 따라 상위급수로 올라가지 않기에 초기에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밖에 없다.
올바른 학습법
눈썹(艸), 눈(目), 덮고(멱), 저녁(夕) 이렇게 이미지로 익히면 꿈 몽(夢)이란 한자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글자의 선택(핵심자소:부수)은 한자를 쉽게 배우거나 어렵게 배우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고 가르치는 분이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아이들은 실체가 있는 글자(예: 소, 사자, 눈, 귀 등)는 쉽게 알지만 추상명사(생각, 정, 의, 동, 서, 남, 북 등)는 이해하지 못한다. 획수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되지않기 때문에 오히려 획수 많은 글자(예: 龜,鼻,葉)는 더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여길 뿐이다.
그래서 부수를 지도할때는 사물과 글자가 하나로 기억될 수 있게 사물의 특성이나 의성,의태를 활용하여 덧붙혀 가르치는 것도 좋다.(예: 豚 꿀꿀 돼지 돈,火 앗! 뜨거워 불 화, 兄 명옥이 언니 맏 형) 끝으로 이해를 했다면 반드시 반복이 되어야 된다. 하루에 한자 일주일에 7,8자 하고난후 확실하게 아는 글자는 생략하고 새로운 글자가 나온다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해하고 반복해야하며 틀릴지라도 절대 야단치거나 화를 내지말고 칭찬으로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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