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등 특정부위에 유난히 살이 많으면 몸매 라인이 아름답지 못하다. 요즘은 전체 비만보다 부문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더 많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오랜 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기 때문에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의 부분비만으로 외모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중년 여성들의 경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 여기저기에 부분적으로 지방이 축적되면서 몸의 라인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긴 겨울방학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지금, 체형교정술 ‘울트라세이프(Ultrashape)’를 이용한 몸매 교정에 나서 보자. 그동안 일명 ‘지방을 녹이는 주사로’로 불렸던 ‘PPC 주사’는 생각보다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까.
수술이 필요 없는 안전한 시술
‘울트라세이프’란 체외충격파를 정조준 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비만치료 시술이다. 초음파의 일종인 체외충격파의 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집중시켜 지방세포만을 선택해 열로 태워 제거하는 방법이다.
도곡동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은 “성장호르몬 감소와 기타 요인에 의해 복부, 옆구리, 허벅지에 쌓인 부분 비만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으로 잘 빠지지 않는다”며 “수술이 필요 없는 울트라세이프는 지방세포를 원천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울트라세이프 시술은 지방세포수를 줄여 부분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고 요요현상도 없다.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이 몸 속 깊숙한 곳에 박힌 돌을 정조준하여 주변장기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체외충격 초음파 지방제거술’이라고도 한다.
체외충격파는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므로 수술 없이 지방세포를 없앨 수 있고 지방세포만을 직접 선택해 파괴하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 등 주변의 피부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파괴된 지방세포는 간으로 전달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 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김 원장은 “컴퓨터 추적 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번 시술한 부위
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다”고 밝혔다.
지방흡입술과 같은 효과 얻어
울트라세이프는 여기저기 삐져나온 살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주로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등의 넓은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하고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위치 추적기술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때도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초음파가 부드럽게 치료하므로 마취제가 필요 없다. 시술을 받는 동안 아픔 없이 편안한 느낌을 받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열감을 느낄 수도 있다.
김 원장은 “비수술적 요법이므로 통증이 없고 멍이 남지 않으며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Walk-in, Walk-out(걸어 들어가고 걸어 나가는)’시술로도 불린다”고 말했다.
울트라세이프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의 FDA인 CE로부터 치료용 의료 기구로 허가를 받았다. 때문에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법이므로 부작용의 염려가 거의 없다. 수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고 코르셋을 착용해야하는 지방흡입술의 단점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 원장은 “가장 큰 장점은 수술 공포 없는 간편한 시술로, 지방흡입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통 옆구리와 복부 3회 시술시 평균 4~6cm 정도 줄어들고, 시술 후 2~4주 후가 가장 효과적이다.
물론 시술 후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더욱 효율적인 몸매 관리가 이루어진다. 살은 빼는 것도 어렵지만 그만큼 유지도 어렵다. 특히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덜 소비돼 몸에 쌓인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도움말 :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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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방학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지금, 체형교정술 ‘울트라세이프(Ultrashape)’를 이용한 몸매 교정에 나서 보자. 그동안 일명 ‘지방을 녹이는 주사로’로 불렸던 ‘PPC 주사’는 생각보다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까.
수술이 필요 없는 안전한 시술
‘울트라세이프’란 체외충격파를 정조준 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비만치료 시술이다. 초음파의 일종인 체외충격파의 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집중시켜 지방세포만을 선택해 열로 태워 제거하는 방법이다.
도곡동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은 “성장호르몬 감소와 기타 요인에 의해 복부, 옆구리, 허벅지에 쌓인 부분 비만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으로 잘 빠지지 않는다”며 “수술이 필요 없는 울트라세이프는 지방세포를 원천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울트라세이프 시술은 지방세포수를 줄여 부분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고 요요현상도 없다.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이 몸 속 깊숙한 곳에 박힌 돌을 정조준하여 주변장기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체외충격 초음파 지방제거술’이라고도 한다.
체외충격파는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므로 수술 없이 지방세포를 없앨 수 있고 지방세포만을 직접 선택해 파괴하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 등 주변의 피부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파괴된 지방세포는 간으로 전달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 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김 원장은 “컴퓨터 추적 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번 시술한 부위
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다”고 밝혔다.
지방흡입술과 같은 효과 얻어
울트라세이프는 여기저기 삐져나온 살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주로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등의 넓은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하고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위치 추적기술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때도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초음파가 부드럽게 치료하므로 마취제가 필요 없다. 시술을 받는 동안 아픔 없이 편안한 느낌을 받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열감을 느낄 수도 있다.
김 원장은 “비수술적 요법이므로 통증이 없고 멍이 남지 않으며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Walk-in, Walk-out(걸어 들어가고 걸어 나가는)’시술로도 불린다”고 말했다.
울트라세이프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의 FDA인 CE로부터 치료용 의료 기구로 허가를 받았다. 때문에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법이므로 부작용의 염려가 거의 없다. 수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고 코르셋을 착용해야하는 지방흡입술의 단점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 원장은 “가장 큰 장점은 수술 공포 없는 간편한 시술로, 지방흡입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통 옆구리와 복부 3회 시술시 평균 4~6cm 정도 줄어들고, 시술 후 2~4주 후가 가장 효과적이다.
물론 시술 후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더욱 효율적인 몸매 관리가 이루어진다. 살은 빼는 것도 어렵지만 그만큼 유지도 어렵다. 특히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덜 소비돼 몸에 쌓인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도움말 :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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