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우선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도 1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 백신접종 대상자를 전국민으로 확대,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인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1만5천원.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다음달 6일까지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으로, 고위험군 및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예약은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www.nip.cdc.go.kr)로 하면 되고, 예약 문의는 예방접종 콜센터(1577-1280)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588-3790)로 하면 된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한 점은 보건복지 콜센터(129)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로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 준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나 콜센터(1644-2111)로 문의하면 된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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