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해 주세요>
제목 : 해도해도 너무한 영덕 대게값
2주 전 주말, 바람도 쐴 겸 언니네와 함께 영덕 강구항에 대게를 먹으러 갔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거의 차 세울 데가 없을 정도였다.
남편과 형부가 게를 고르고 아이들과 우리는 식당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얼마 후 게가 나왔는데 달랑 4마리. 왜 그렇게 적게 시켰냐고 물었더니 게 값이 비싸더라는 것. 러시아산 게 한 마리가 최소 8만원인 게 아닌가. 북한산은 10만원 이상, 영덕 대게는 15~20만원.
우리는 그 날 30만원이 넘는 게 4마리를 겨우 나눠먹고 씁쓸하게 돌아왔다. 산지가 더 싸고 좋을 거라는 생각에 먼 길을 나섰는데 완전 바가지 쓴 기분이랄까.
박정희(남구 대연동)
<추억이 있는 사진>
엄마, 혼내지 마세요.
내가 쏟은 깨소금 다 주워먹을게요~
이경환(수영구 수영동)
경품 당첨을 축하합니다
박정희(남구 대연동)
이경환(수영구 수영동 협성르네상스)
정원진(해운대구 우동 동부올림픽)
최미숙(해운대구 좌1동)
서순미(동래구 온천동)
김혜진(금정구 구서동)
박찬주(해운대구 재송동 센텀파크)
강인숙(남구 용호동 오륙도SK)
이진성(연제구 연산2동)
최미라(진구 당감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