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1500여 명의 화성시 공무원들은 지난 9~12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 순회이벤트를 실시했다. 경제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전국공동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우정, 장안, 송산, 남양 등 읍면동 반장 570여 명도 명절에 지급된 반장수당 1400여 만 원을 온누리상품권 구입 비용으로 사용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인 화성시는 05년부터 73억 원을 들여 사강 시장 아케이드 공사, 주차장 정비, 조암시장 전선지중화 및 간판 정비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조암시장은 매월 4·9일, 발안시장 5·10일, 남양시장 1·6일, 사강시장은 2·7일에 전통 5일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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