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수원시립합창단은 5일과 12일, 평화모후원과 유당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수원시립합창단은 신나는 경복궁 타령 및 정겨운 우리민요, 가곡, 재미있는 가사와 리액션이 있는 ‘우리들은 미남이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나오는 ‘Good morning Baltimore’를 선보였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바쁜 일과와 학업으로 문화예술 체험기회가 적은 시민과 학생, 어려운 여건으로 음악회장에 나올 수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0년에도 ‘민인기 지휘자와 떠나는 음악여행’, ‘뭔가 특별한 음악회 Ⅲ’, 오페라 ‘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 등을 준비했다. 뭔가 특별한 음악회Ⅲ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수원시립합창단 031-228-281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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