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아트홀의 2010년 가족사랑 신년음악회가 3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한 해를 새롭고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등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꾸며졌다.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코리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20~30대의 실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연주와 함께 유럽에서 활동 중인 김미정이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 트롬본에 권영민, 첼로에는 음악신동으로 불리는 유지인이 협연한다.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학생 또는 3인 이상 동반 시 20% 할인된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031-267-88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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