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 분당 글로벌 어학원 ‘유종훈’ 원장
써 먹어야 진짜 영어실력이죠!
등록인원만 1000명 넘어 서현 분원 오픈, 탁월한 노하우의 원장 직강으로 입소문
문법공부는 자신있지만 막상 회화를 할 땐 영어울렁증이 생긴다는 대학생 김미나씨. 사람 앞에서 영어를 할 때마다 긴장되고 창피해 아는 것도 써먹지 못하다보니 영어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그런 그가 글로벌어학원을 찾은 뒤 영어가 트이기 시작했다.
보통 3~4살이면 세련되지는 않지만 모국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길게는 10년에서 20년 이상 영어를 공부해도 막상 써먹기 힘든 것이 우리의 현실. 영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어회화 비법을 제시해 입소문 난 학원이 있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분당에서는 처음으로 수강료 국비지원 학원으로 선정된 수내동 글로벌어학원이다. 탁월한 강의로 인기 높은 유종훈 원장을 만나 영어정복비법을 들어보았다.
#발음만 교정해도 격이 다른 영어구사 가능해져
유 원장은 이화어학원 22개 분원을 직영하면서 고급브랜드로 성장시켰고, 부실한 운영으로 문 닫게 된 국내 유명 어학원을 인수해 6개월 만에 등록인원을 1800명 만들어내는 등 학원경영의 귀재로 불린다.
직접 강의하면서 수강생들과의 소통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비결. 유 원장은 2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회사에 입사해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겪었던 어려움과 그 극복과정을 그대로 학습방법에 활용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소통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발음이에요. 미국인들은 상대방의 발음으로 그 사람의 수준을 결정짓는 경향이 강하죠. 때문에 발음이 엉망인 사람의 말은 처음부터 무시하거나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분당 글로벌 어학원에서 가장 먼저 발음교정 지도를 하는 것도 그 때문. 유 원장이 발음 교정을 위한 기초반 수업을 맡아 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원어민 강사들에게 지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몇 가지 발음만 교정해도 말의 격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이 유 원장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R과 L발음만 정확하게 구분해도 말 자체가 훨씬 세련되게 들려요. 몇 개의 발음을 표본으로 연습하고 적용하면 발음은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글자를 눈으로 보면서 발음을 이해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거예요. 눈을 감고 귀로 입으로 반복한다면 금방 습관이 되거든요”
# 기본형 문장 익히고 현지의 유용한 표현 활용토록
영어에 있어서 반복적인 습관은 마치 수영과 같은 것이라고 유 원장은 강조한다. 몸으로 익힌 수영이 언제든지 가능한 것처럼 영어도 마찬가지다. 당연히 글을 통해 공부로 접근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회화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
언어는 최대한 많이 말하는 것이 관건. 수업마다 롤플레이를 통해 그날 배운 표현이 완전히 입에 완전히 붙을 때까지 훈련하는 하도록 하는 것도 분당 글로벌어학원만의 학습법이다.
“우리말에도 유행어가 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현지에서는 유용하게 통하는 말이 있죠. 기본적인 문장 틀을 익히고 현지에 쓰이는 유용한 표현을 다양하게 응용해봐야 해요”
영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역시 영어를 어려워하는 중고등 학생들에게 유 원장은 될 수 있으면 영어를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즐긴다고 생각하라고 권한다. 즐거운 것도 공부가 되어버리면 하기 싫어지는 것은 당연. 영어가 필요한 이유를 확실하게 알고 스스로 영어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터득된다고 조언했다.
#전국최대 규모 네트워크 글로벌어학원은?
글로벌어학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성인어학원으로 짧은 시간에 확실히 실력을 키워주는 학원으로 직장인 및 대학생 주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종로 강남 등 전국 25개 대도시에 33개 분원을 두고 있고 영어뿐 아니라 일어와 중국어까지 언어별 각국의 랭귀지스쿨과 동일한 수준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모든 언어에 입문과정부터 고급과정, 유학까지 한번에 논스톱으로 진행된다. GLS 즉 글로벌 어학원 시스템은 기본구사능력과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소통능력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원어민과 수준의 세련된 어학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안된 이상적인 프로그램이다.
문의 : 031-701-6969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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