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 특성상 건강교육과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소외 농촌지역 14곳을 ‘녹색건강마을’로 지정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녹색건강마을’ 사업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습관을 정착시키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처인구 남사면 아곡1리, 완장3리, 양지면 정수리와 주북4리, 백암면 옥산2리,장평3리,가창리,근곡리,백봉3리,고완리,백봉5리, 원삼면 죽능1리,목신3리 등이 지정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농한기인 1~3월 마을회관에서 처인구보건소 관계자와 전문강사진이 실버댄스,요가교실, 무릎재활운동 등 주3회 운동지도, 영양,비만,금연,절주교육, 저염,저칼로리 음식조리시연 등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 사업 전후 체성분검사와 체력검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2개 마을에서 ‘건강한 마을’을 지정 운영한 결과 참가 주민의 호응이 크고 근력과 유연성 개선, 체지방률 감소, 고도위험 음주자 비율 저하 등 성과가 높아 이를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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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강마을’ 사업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습관을 정착시키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처인구 남사면 아곡1리, 완장3리, 양지면 정수리와 주북4리, 백암면 옥산2리,장평3리,가창리,근곡리,백봉3리,고완리,백봉5리, 원삼면 죽능1리,목신3리 등이 지정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농한기인 1~3월 마을회관에서 처인구보건소 관계자와 전문강사진이 실버댄스,요가교실, 무릎재활운동 등 주3회 운동지도, 영양,비만,금연,절주교육, 저염,저칼로리 음식조리시연 등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 사업 전후 체성분검사와 체력검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2개 마을에서 ‘건강한 마을’을 지정 운영한 결과 참가 주민의 호응이 크고 근력과 유연성 개선, 체지방률 감소, 고도위험 음주자 비율 저하 등 성과가 높아 이를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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