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연말연시에 굳게 다짐했던 계획들을 얼마나 지키고 있을까.
직장인들 절반은 새해 세웠던 계획을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관리시스템으로 알려진 프랭클린 플래너는 온라인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작심삼일과 새해 목표’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계획 실천 정도를 묻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7%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미 작심삼일이 돼버렸다’고 응답한 이도 7%나 됐다. 아직까지 절반가량은 지키고 있다는 응답이 30%, 70% 정도 실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11%로 조사됐고, 5%는 모두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새해계획 개수에 대해 5개 이하가 전체 응답자 중 33%로 가장 많았고, 3개 이하가 29%로 뒤를 이었다. 계획을 하나도 세우지 않았다는 의견도 15%나 됐다.
신년 계획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가 자기계발을 꼽아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에 대한 현실을 보여줬다. 이어 재테크 10%, 건강 9%, 이직 8%, 결혼 5% 기타 7% 순이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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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절반은 새해 세웠던 계획을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관리시스템으로 알려진 프랭클린 플래너는 온라인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작심삼일과 새해 목표’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계획 실천 정도를 묻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7%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미 작심삼일이 돼버렸다’고 응답한 이도 7%나 됐다. 아직까지 절반가량은 지키고 있다는 응답이 30%, 70% 정도 실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11%로 조사됐고, 5%는 모두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새해계획 개수에 대해 5개 이하가 전체 응답자 중 33%로 가장 많았고, 3개 이하가 29%로 뒤를 이었다. 계획을 하나도 세우지 않았다는 의견도 15%나 됐다.
신년 계획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가 자기계발을 꼽아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에 대한 현실을 보여줬다. 이어 재테크 10%, 건강 9%, 이직 8%, 결혼 5% 기타 7% 순이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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