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대지진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에 강남구 직원이 모금한 3천3백만 원을 사회복지법인인 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강남구가 아이티에 전달한 성금은 대지진으로 가족과 전 재산을 잃고 비통과 실의에 잠겨있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강남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00만 원과 지난 해 직원들이 기부한 맞춤형 복지포
인트 성금 중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은 2,00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이 성금은 아이티에 긴급구호를 위해 출국예정인 (사)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의약품 및 생필품(식수, 식량, 텐트등)을 현지에서 구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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