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증식 치료, 무너진 다리를 새로 새우는 것!

지역내일 2010-01-08
지금부터 15년 전인 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인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 비극적인 사건이 생생합니다. 부실 공사와 과적 차량의 무분별한 통행이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 무리한 노동과 운동으로 인대 약화

마찬가지로 우리 몸도 젊어서부터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어 근육과 관절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약해지며, 약해진 상태로 계속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어느 순간 성수대교 붕괴가 일어나는 것과 같이 약해져서 허리나 목에 디스크가 생기거나 무릎 등 여러 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대가 약해진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의료 선진국인 미국 등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서 이미 60여 년 전부터 인대에 증식 주사를 투여해서 강화 시켜주는 요법인 인대 증식(프롤로) 치료가 시행되어 졌고 국내에서도 도입되어 치료되기 어려운 만성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가 수술 없이도 가능해지는 추세입니다.


■ 만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 수술 없이

일시적인 진통제나 뼈 주사와 같은 성분이 아닌 우리 몸에 젼혀 지장이 없는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 등을 혼합하여 만든 인대 증식액을 투여해서 투여 후 6주 뒤에 콜라겐 성분이 자라 들어가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이러한 인대 증식(프롤로) 치료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 및 목 디스크, 만성 허리 통증 및 좌골 신경통,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 통증, 발목 염좌, 테니스 엘보 같은 인대 손상, 교통 사고 후유증이나 스포츠 손상, 만성 두통 및 불면증, 목 뻐근함, 재발된 디스크로 인한 디스크 수술 후의 통증, 무릎, 어깨, 발목, 손 등의 퇴행성 관절염, 척추관 협착증과 전방 전위증, 턱 관절 장애로 소리나거나 씹을 때 아픈 증상 등입니다.

무너진 다리를 새롭고 튼튼한 다리로 다시 세우는 치료가 인대증식(프롤로) 치료법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의사와 잘 협조가 되어 치료를 받게 되면 그동안 고생했던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에서 서서히 해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길메디칼의원 박문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