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지난 26일부터 두 달간 일선 구·군, 손해보험협회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병의·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환자의 무분별한 외출이나 외박, 불필요한 장기입원 등에 따른 허위, 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한 것. 점검반은 병·의원을 직접 방문해 환자명단을 대조 확인하고 외출·외박에 대한 기록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점검, 위반사항이 있으면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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