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다함께 떡도 만들고 풍선아트도 배우다 보니 웃음이 그치질 않네요."
새해 첫 달 셋째 주 수요일이었던 지난 20일. 북구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안 건강가정지원센터 202호실에서는 20여 가족이 풍선으로 하트, 칼, 동물 모양을 만드느라 한창이다. 풍선아트 강사가 시범을 보인대로 풍선에 바람을 넣고 이리 잡아당기고 저리 돌리니 금세 강아지 모양이 나온다. 아빠 엄마의 솜씨에 감탄한 아이들이 깔깔대자 어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다.
이날은 바로 패밀리데이(Family Day).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정해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에 있는 모두 5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도 패밀리데이 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해 첫 달의 패밀리데이였던 지난 20일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배우는 풍선아트''를 진행, 모두 46명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했다.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해피 베이킹''을 주제로 우리밀과 쌀을 이용해 떡을 만들고,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화교실을 열어 가족 모두가 수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와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헌법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이들 가정지원센터는 다음달 패밀리데이에는 가족영화상영 등을 진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새해 첫 달 셋째 주 수요일이었던 지난 20일. 북구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안 건강가정지원센터 202호실에서는 20여 가족이 풍선으로 하트, 칼, 동물 모양을 만드느라 한창이다. 풍선아트 강사가 시범을 보인대로 풍선에 바람을 넣고 이리 잡아당기고 저리 돌리니 금세 강아지 모양이 나온다. 아빠 엄마의 솜씨에 감탄한 아이들이 깔깔대자 어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다.
이날은 바로 패밀리데이(Family Day).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정해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에 있는 모두 5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도 패밀리데이 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해 첫 달의 패밀리데이였던 지난 20일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배우는 풍선아트''를 진행, 모두 46명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했다.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해피 베이킹''을 주제로 우리밀과 쌀을 이용해 떡을 만들고,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화교실을 열어 가족 모두가 수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와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헌법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이들 가정지원센터는 다음달 패밀리데이에는 가족영화상영 등을 진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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