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잠자는 곳?
방학이 끝나가는 이때쯤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새학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된다. 다음 학년 선행학습을 위한 학원등록하기, 새 학년 참고서 미리 사서 풀기, 새교과서 둘러보기등 나름대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할 계획과 함께 마음먹기를 해 볼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상황은 막상 새 학기가 되어 얼마간 지내다보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평소의 습관대로 지내고 있는 자신을 보기를 반복하게 된다.
목표와 전략, 실행하고자하는 의지 없이는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 습관이다. 이번 학기에는 공부습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수업 성공하기’를 배우고 익혀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지역 초등학교(5~6학년)와 중.고교 내신 시험의 주관식문제가 단답형 위주에서 논술형으로 바뀐다. 이르면 올 4~5월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달달 외워야 맞힐 수 있는 문제 대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논술형 시험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암기위주의 학원 수업보다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미래 목표를 계획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학생이 고입. 대입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유리 하게 되었다.
중간.기말고사의 논술형 문제를 학교 교사들이 출제하기 때문에 내신 시험을 잘 보려면, 더더욱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잘들어야 하겠다.
그런데 지금 우리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의 실태는 어떠한가? 한 반에서 하루 6교시 내내 수업을 듣는 학생은 3-4명쯤 된다고 교사들은 말한다. 그리고 일반고의 경우 한반에서 상위권대학에 3-4명 정도 진학한다고 하니, 우리는 그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언젠가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갈 일이 있어서 복도를 지나며 호기심에 교실을 쭈욱 들여다 보니, 정말로 많은 아이들이 자거나 딴 짓을 하고 있었다. 집에 와서 아이에게 물어본즉 대답은 간단했다.
“언제나 그래. 왜냐하면 수업이 재미없으니깐”
학교수업 100% 성공하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습관 중에 하나가 ‘학교 수업에 충실했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학교 수업에 빠져들게 할 수 있을까?
답은 수업을 즐기게 하면 된다. 아이들은 뭐든지 재미있어야 한다. 게임을 하듯이...
예습은 다음날 어떤 내용을 배울지 정도로 간단하게 훑어보는 정도로만하고, 복습위주의 공부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과다한 예습 때문에 수업에 대한 흥미가 줄어드는 것을 막고, 꾸준한 복습으로 아는 것을 축적해서 공부가 내 것이 되어간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수업은 Listening, Asking, Understanding, Answer(이하 LAUA로 표기)의 네 단계를 따라서 한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들었는지, 질문을 했는지, 이해했는지, 친구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했는지를 과목마다 체크를 해본다. 플래너나 수첩에 과목명을 적고, LAUA를 동그라미, 엑스표로 표시하고, 느낌을 적어본다. 체크표를 사용하기 시작한 2주 동안에는 매시간, 모든 수업에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2주에 걸쳐서 학습능력이 향상되었다면 2주 후 부터는 취약과목에만 표시를 한다. 체크를 했던 2주 동안 유난히 엑스표가 많았던 과목만 선별적으로 다시 체크를 해서 수업시간마다 최대의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수업에 집중하고 즐기는 학생을 보게 된다. 아이의 몸이나 고개가 선생님을 향하여 앞으로 나와 있고, 수업진행에 따라 표정이 수시로 변한다. 알았을 때와 모를 때, 또 알 듯 모를 듯 할 때의 표정이 달리 나타나고, 자기 사고를 넣어서 듣고 있으므로 대답과 질문이 즉각 즉각 나오는 등 선생님에게 끊임없이 싸인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 선생님은 자연스럽게 거기에 맞추어 수업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아이는 수업이 재미있어 즐기게 되고, 그런 아이가 곧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아이는 그러한 과정에서 공부희열도가 높아지고, 자신이 공부를 왜 하는지, 그리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하고 스스로 찾게 될 것이다.
새 학년 새 학기에는 우리아이들이 모두 다 그렇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내인생의 주인공 7. 즐거운교실 LAUA중에서-
김문희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파센터 원장
(02) 425 -7109
강동명일센터 (02)441-4040
광장센터 (02)483-9001
풍납천호센터 (02)6012 7109
나를 변하게 하는 공부습관
1.피드백 습관형성
2.예복습 습관형성
3. 학교수업 성공 습관
4. 지식축적관리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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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끝나가는 이때쯤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새학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된다. 다음 학년 선행학습을 위한 학원등록하기, 새 학년 참고서 미리 사서 풀기, 새교과서 둘러보기등 나름대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할 계획과 함께 마음먹기를 해 볼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상황은 막상 새 학기가 되어 얼마간 지내다보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평소의 습관대로 지내고 있는 자신을 보기를 반복하게 된다.
목표와 전략, 실행하고자하는 의지 없이는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 습관이다. 이번 학기에는 공부습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수업 성공하기’를 배우고 익혀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지역 초등학교(5~6학년)와 중.고교 내신 시험의 주관식문제가 단답형 위주에서 논술형으로 바뀐다. 이르면 올 4~5월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달달 외워야 맞힐 수 있는 문제 대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논술형 시험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암기위주의 학원 수업보다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미래 목표를 계획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학생이 고입. 대입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유리 하게 되었다.
중간.기말고사의 논술형 문제를 학교 교사들이 출제하기 때문에 내신 시험을 잘 보려면, 더더욱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잘들어야 하겠다.
그런데 지금 우리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의 실태는 어떠한가? 한 반에서 하루 6교시 내내 수업을 듣는 학생은 3-4명쯤 된다고 교사들은 말한다. 그리고 일반고의 경우 한반에서 상위권대학에 3-4명 정도 진학한다고 하니, 우리는 그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언젠가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갈 일이 있어서 복도를 지나며 호기심에 교실을 쭈욱 들여다 보니, 정말로 많은 아이들이 자거나 딴 짓을 하고 있었다. 집에 와서 아이에게 물어본즉 대답은 간단했다.
“언제나 그래. 왜냐하면 수업이 재미없으니깐”
학교수업 100% 성공하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습관 중에 하나가 ‘학교 수업에 충실했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학교 수업에 빠져들게 할 수 있을까?
답은 수업을 즐기게 하면 된다. 아이들은 뭐든지 재미있어야 한다. 게임을 하듯이...
예습은 다음날 어떤 내용을 배울지 정도로 간단하게 훑어보는 정도로만하고, 복습위주의 공부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과다한 예습 때문에 수업에 대한 흥미가 줄어드는 것을 막고, 꾸준한 복습으로 아는 것을 축적해서 공부가 내 것이 되어간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수업은 Listening, Asking, Understanding, Answer(이하 LAUA로 표기)의 네 단계를 따라서 한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들었는지, 질문을 했는지, 이해했는지, 친구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했는지를 과목마다 체크를 해본다. 플래너나 수첩에 과목명을 적고, LAUA를 동그라미, 엑스표로 표시하고, 느낌을 적어본다. 체크표를 사용하기 시작한 2주 동안에는 매시간, 모든 수업에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2주에 걸쳐서 학습능력이 향상되었다면 2주 후 부터는 취약과목에만 표시를 한다. 체크를 했던 2주 동안 유난히 엑스표가 많았던 과목만 선별적으로 다시 체크를 해서 수업시간마다 최대의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수업에 집중하고 즐기는 학생을 보게 된다. 아이의 몸이나 고개가 선생님을 향하여 앞으로 나와 있고, 수업진행에 따라 표정이 수시로 변한다. 알았을 때와 모를 때, 또 알 듯 모를 듯 할 때의 표정이 달리 나타나고, 자기 사고를 넣어서 듣고 있으므로 대답과 질문이 즉각 즉각 나오는 등 선생님에게 끊임없이 싸인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 선생님은 자연스럽게 거기에 맞추어 수업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아이는 수업이 재미있어 즐기게 되고, 그런 아이가 곧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아이는 그러한 과정에서 공부희열도가 높아지고, 자신이 공부를 왜 하는지, 그리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하고 스스로 찾게 될 것이다.
새 학년 새 학기에는 우리아이들이 모두 다 그렇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내인생의 주인공 7. 즐거운교실 LAUA중에서-
김문희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파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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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하게 하는 공부습관
1.피드백 습관형성
2.예복습 습관형성
3. 학교수업 성공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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