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3일 본청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경찰청에서 ‘국민인권보호실천 다짐대회’를 개
최하고 모든 업무수행에서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인권경찰’이 될 것을 다짐
했다. 이날 대회에서 경찰은 “최근 유치인 몸수색 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인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경찰개혁의 성과가 퇴색될 우려가 있고, 인권경찰로
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무영 경찰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불법과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엄정히 대처하되
모든 법 집행과정에서 인권보호를 전제로 하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청장
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인권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업무 모든 분야에 인권사각지대가 없
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치안활동 전반에 인권보호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한편 교육
과정에도 인권교육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유치장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면회실과 변호인 접견실의 냉난방 보강과 유치인 면
담제를 도입해 필요시 수사간부가 유치인 개별 면담으로 불편사항을 수시로 청취한다는 계
획이다. 112신고로 출동할 경우 피의자 연행에서 인권침해가 없도록 교양강화하고, 피의자
조사과정에서부터 변호인 참여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피의자 검거·연행
때부터 가족 및 변호인 접견이 가능하게 된다.
경찰은 인권보호를 정착시키기 위해 경찰청과 지방청 감찰기능,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인
권침해 접수창구를 개설할 방침이다.
최하고 모든 업무수행에서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인권경찰’이 될 것을 다짐
했다. 이날 대회에서 경찰은 “최근 유치인 몸수색 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인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경찰개혁의 성과가 퇴색될 우려가 있고, 인권경찰로
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무영 경찰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불법과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엄정히 대처하되
모든 법 집행과정에서 인권보호를 전제로 하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청장
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인권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업무 모든 분야에 인권사각지대가 없
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치안활동 전반에 인권보호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한편 교육
과정에도 인권교육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유치장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면회실과 변호인 접견실의 냉난방 보강과 유치인 면
담제를 도입해 필요시 수사간부가 유치인 개별 면담으로 불편사항을 수시로 청취한다는 계
획이다. 112신고로 출동할 경우 피의자 연행에서 인권침해가 없도록 교양강화하고, 피의자
조사과정에서부터 변호인 참여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피의자 검거·연행
때부터 가족 및 변호인 접견이 가능하게 된다.
경찰은 인권보호를 정착시키기 위해 경찰청과 지방청 감찰기능,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인
권침해 접수창구를 개설할 방침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