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받은 관심과 도움을 저희들 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려고 합니다."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오던 환경미화원들이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들은 수영구 소속 환경 미화원 104명으로 이뤄진 ''수영그린 봉사단''.
2008년 첫 걸음을 내디딘 수영그린 봉사단은 기술지원반과 노력봉사반 2반 4팀으로 나눠 매월 셋째주 토요일 보일러 수리와 도배, 담장 고쳐주기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봉사단 소속 미화원 20여명이 점심값을 아껴 모은 돈으로 연탄 1천장을 구입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수영그린 봉사단 단원 대부분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며 여건만 허락한다면 좀 더 자주 봉사활동에 나서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수영그린 봉사단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은 연탄 1천장 전달 모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오던 환경미화원들이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들은 수영구 소속 환경 미화원 104명으로 이뤄진 ''수영그린 봉사단''.
2008년 첫 걸음을 내디딘 수영그린 봉사단은 기술지원반과 노력봉사반 2반 4팀으로 나눠 매월 셋째주 토요일 보일러 수리와 도배, 담장 고쳐주기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봉사단 소속 미화원 20여명이 점심값을 아껴 모은 돈으로 연탄 1천장을 구입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수영그린 봉사단 단원 대부분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며 여건만 허락한다면 좀 더 자주 봉사활동에 나서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수영그린 봉사단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은 연탄 1천장 전달 모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