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림을 보니? 나는 그림이랑 논다!”
보는 미술은 이제 그만, 오감으로 즐기는 미술전시 부산에 오다
지역내일
2010-01-22
(수정 2010-01-22 오전 10:39:34)
한국근현대 미술연구소(KARI) 이은미 책임연구원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관람자들의 흥미와 감성을 절로 깨울 수 있는 부산 최초 기획전을 준비했다.
미술교육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으로 새롭게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부산디자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딱딱하며 생기 없는 전시공간 이미지의 틀을 깨는, 자유롭게 보고 생각하는 놀이문화 전시가 기대 된다. 또 교육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전문적인 도슨트가 연령에 맞게 진행한다. 어린이는 물론 동반한 부모님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있다.
전시는 크게 3개의 방으로 구성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붉은색, 대조를 이루는 푸른색 그리고 웃음을 자아내는 흥미로운 작품들이 가득하다.
전시 후 테이블에 앉아 색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워크시트도 마련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그러나 제대로 전시를 보려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비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동반 부모님은 무료이다.
문의 010-9324-9387
www.kariart.kr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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