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산88 일원 8735㎡에 ‘나무재활용센터’를 조성해 다음달 중순부터 운영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으로 운영되는 나무재활용센터는 택지 개발이나 도로 공사, 공원 리모델링 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기증받아 관리하다 필요할 때 공익 목적에 사용하는 일종의 나무은행이다. 수집된 나무는 공원 조경수나 가로수, 공공기관 조경목, 도시 주변 숲 등 도시 녹화사업에 사용된다.
시가 마련한 운영지침에 따르면 개발 사업 시행부서나 인허가 사업부서의 경우 사업 시행 전과 인허가 처리 전에 나무 활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훼손 또는 폐기되는 나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나무 기증자 대상으로 매년 나무왕도 선발해 시상한다.
용인시 산림휴양과 김광호 산림자원담당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흡수원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31-32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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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으로 운영되는 나무재활용센터는 택지 개발이나 도로 공사, 공원 리모델링 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기증받아 관리하다 필요할 때 공익 목적에 사용하는 일종의 나무은행이다. 수집된 나무는 공원 조경수나 가로수, 공공기관 조경목, 도시 주변 숲 등 도시 녹화사업에 사용된다.
시가 마련한 운영지침에 따르면 개발 사업 시행부서나 인허가 사업부서의 경우 사업 시행 전과 인허가 처리 전에 나무 활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훼손 또는 폐기되는 나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나무 기증자 대상으로 매년 나무왕도 선발해 시상한다.
용인시 산림휴양과 김광호 산림자원담당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흡수원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31-32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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