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긴 여성이 남편 사후에 홀로 지내는 기간의 연금액을 늘린 여성전용 연금보험이 선을 보였다.
대한생명은 19일 여성전용 연금보험인 ‘무배당 여자예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퇴 이후에 배우자 사망이나 이혼, 소득상실 등으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질 경우 연금액을 늘려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은퇴 이후 연금이 개시되면 매년 같은 금액을 지급받는 기존의 연금보험과 달리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연금액을 늘려 실질적인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연금개시연령이 됐지만 배우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아직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는 연금액을 절약하면서 미래 연금액을 비축하고, 대신 용돈 수준의 자금이 지급된다.
반면 배우자의 사망, 실직, 이혼 등으로 가계소득원이 사라질 경우 생활안정연금을 신청하면 비축된 적립금에 의해 늘어난 연금액을 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은퇴 초기 실버타운 입주나 자녀의 결혼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금개시시 적립금의 최대 50%를 미리 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배우자종신특약 옵션을 부가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특약 가입시 배우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하는 경우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특약도 다양하다.
병원치료시 본인부담금의90%를 지급하는 실손보험 이외에 암보장, 암간호,성인병진단, 수술, 입원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5~70세이고, 최저보험료는 5만원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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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19일 여성전용 연금보험인 ‘무배당 여자예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퇴 이후에 배우자 사망이나 이혼, 소득상실 등으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질 경우 연금액을 늘려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은퇴 이후 연금이 개시되면 매년 같은 금액을 지급받는 기존의 연금보험과 달리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연금액을 늘려 실질적인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연금개시연령이 됐지만 배우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아직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는 연금액을 절약하면서 미래 연금액을 비축하고, 대신 용돈 수준의 자금이 지급된다.
반면 배우자의 사망, 실직, 이혼 등으로 가계소득원이 사라질 경우 생활안정연금을 신청하면 비축된 적립금에 의해 늘어난 연금액을 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은퇴 초기 실버타운 입주나 자녀의 결혼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금개시시 적립금의 최대 50%를 미리 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배우자종신특약 옵션을 부가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특약 가입시 배우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하는 경우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특약도 다양하다.
병원치료시 본인부담금의90%를 지급하는 실손보험 이외에 암보장, 암간호,성인병진단, 수술, 입원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5~70세이고, 최저보험료는 5만원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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