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횡성 우천초등 6년)선수가 12월 1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09 프린스컵 대회’에서 테니스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밝혔다.
이번 대회 12세부에 출전한 홍성찬 선수는 세계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 결승에서 맞붙은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 선수를 6-2, 6-1로 격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홍 선수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에디허 국제대회에서도 단식 준우승과 복식 우승,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홍 선수는 "에디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는데 프린스컵에서 우승해서 좋구요. 처음엔 긴장했는데 다행히 쉽게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홍 선수는 앞으로 남은 복식에서 2관왕에 도전한 후 미국에서의 마지막 대회인 오렌지볼 대회에 참가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번 대회 12세부에 출전한 홍성찬 선수는 세계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 결승에서 맞붙은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 선수를 6-2, 6-1로 격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홍 선수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에디허 국제대회에서도 단식 준우승과 복식 우승,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홍 선수는 "에디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는데 프린스컵에서 우승해서 좋구요. 처음엔 긴장했는데 다행히 쉽게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홍 선수는 앞으로 남은 복식에서 2관왕에 도전한 후 미국에서의 마지막 대회인 오렌지볼 대회에 참가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